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듀스 48/3회 (문단 편집) === 등급변경 이슈&볼거리 === 전반적으로 대격변이 일어나, 처음 받았던 등급을 그대로 유지한 연습생은 퇴소자인 츠키아시 아마네를 포함해 전체 94명중 29명밖에 되지 않는다. 등급간 장벽이 어느 정도 유지되었던 이전 시즌에 비해 등급변경이 매우 많았고, 특히 F등급에서 A등급으로 반등하거나, 반대로 A등급에서 F등급으로 대폭락하는 등 클래스멤버 유지가 탄탄했던 A클래스조차 인원변동이 심했다.[* 단적으로 말해 이른바 '로열 A'라고 불리는 소속사 평가와 등급 재평가에서 모두 A를 받은 연습생이 6명으로 이번 시즌이 가장 적다(시즌 1 : 8명, 시즌 2 : 7명). 비율로 치면 더욱 낮은데, 시즌 1때는 소속사 평가에서 A를 받은 인원이 13명인데 그 중 8명이 등급 재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했고, 시즌 2는 처음에 A를 받은 7명 전원이 재평가때 받은 등급을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시즌 3은 처음 A를 받은 15명 중 6명만 다시 A를 받았으니 비율로 치면 절반이 채 안 되고, 그마저도 등급 평가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던 [[미야와키 사쿠라]]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고작 1/3 정도만 등급을 유지한 셈이다.][* 물론 이는 AKB쪽 일본연습생들의 유입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한일간 문화적 장벽 문제도 있고, 애초에 AKB와 파생그룹 출신 연습생들은 소위 AKB 포맷(쉬운 댄스, 과장된 손짓, 활기찬 표정 등)이라는, KPOP 걸그룹과는 극과 극을 달리는 기조에 익숙해진 상태라 트레이너들조차 평가하기 어려워했을 정도니까...잠재력이나 습득력을 평가하기 전에 기획사 퍼포먼스로 택한 곡들이 다들 AKB포맷의 곡이라, 클래스 급변은 시작부터 예정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이전 시즌에서 그랬듯, 한국 연습생들도 클래스 변동이 있기는 했지만.] 등급이 변경된 연습생은 총 65명으로, 방송에서는 대부분의 연습생들이 통편집으로 순간이동했고 실제로 포커스가 맞춰진 연습생은 몇 되지 않았다. {{{#ff509f ● 최연수}}} (D→F) : 배윤정이 최현석 쉐프의 딸임을 트레이너들에게 환기시키며 잠깐 기대를 모았지만, 댄스가 심각하게 부족했다. 한국 연습생치고는 특이하게 일본어 가사로 평가를 요청했지만 첫소절부터 가사가 막히며 F등급으로 하향. "아이고야 진짜 큰일이다"라는 배윤정의 가혹한 평가는 덤. 곧이어 이동한 F클래스에서 같은 YG케이플러스 소속 안예원이 신나게 웃으며 반겼고, 이에 최연수는 '예원이가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자존심 상해.'라고 웃으며 인터뷰를 하였다. 둘이 같은 소속사라서 친한 모양. {{{#ff509f ● 장규리}}} (B→F) : 같은 소속사 조유리와 함께 기획사 퍼포먼스 '츄잉 검' 무대에서 호평과 높은 등급을 받았었던만큼 트레이너들의 기대도 높았으나, 첫 소절이후 한국어 가사 숙지조차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F등급으로 하향. '진짜 나 어떡하지...이런 생각 들었어요.'라는 소회를 밝혔다. {{{#ff509f ● 시로마 미루}}} (B→D) : 기획사 퍼포먼스 '웃긴 사람들'에서 센터를 맡아 훌륭한 표정연기와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 '''얘가 어떻게 B에 왔지?''', '''중력을 한 두배로 받는 느낌?'''이라는 가혹한 혹평을 받으며 D등급으로 하향. 앞선 두 연습생과는 달리 일어 가사숙지는 어느정도 된 것으로 보이나, 댄스가 택도 없이 모자랐다. 쓴웃음을 지으며 D클래스로 이동한 미루를 뜨악한 표정의 시타오 미우, 의문스런 표정의 나카니시 치요리, 서글픈 표정의 무토 토무가 맞았다. 나카니시 치요리는 '춤도 잘 추고 표현력도 좋은 멤버라고 생각했는데...'라고 의문섞인 감상을 말했으며, 실제로 얼굴에 병색이 완연한데다 댄스동작에도 힘이 없는 것을 보면 컨디션 난조가 있어 보인다. '''{{{#ff509f ● 치바 에리이}}} (F→F)''' : "C등급 정도는 가고 싶어요. 노래는 조금 많이 자신이 없지만, 댄스는 조금, 조금 자신 있지 않을까...해서, C정도는 가고싶어...요."라는, 실로 '''거대한 야망'''을 밝히며 평가를 시작했지만 가사는 도입부조차 숙지가 되지 않았고, 댄스 역시 관절의 삐그덕거림밖에 보이지 않는 심각한 수준에 그나마도 첫 소절을 넘기지 못하고 멍때리다 종료. 다른 대부분의 일본 연습생들이 비록 실력은 모자랄지라도 안무를 끝까지 지속했으며, 안무 내내 활기차게 웃는 표정을 유지하여 고평가를 받은 반면 에리이는 특유의 뚱한 표정을 유지했고[* 정확히 말하자면 초반에는 웃으려고 입가를 실룩실룩한다. 하지만 댄스가 막힌 순간부터 뚱한 표정으로 돌아가버리니 뭐] 굉장히 의욕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이변 없이, 이의 없이 F등급 유지. 배윤정은 이런 에리이를 보며 '''나 자꾸 얘 보면은...짠해 계속, 아 진짜 안타깝다.'''라는, 정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ff509f ● 고토 모에}}} (F→C) : 기획사 퍼포먼스에서 화분증 때문에 노래하지 못했던 한을 풀기라도 하듯, 힘찬 댄스와 좋은 목소리, 훌륭한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가사 숙지도 그럭저럭. 다만 초반에 잘 나가다 가사를 잊어버리고 당황해 박자를 놓쳐 말린다. 실수로 인해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그럼에도 댄스와 표정연기를 끝까지 지속하는 열정이 고평가되어 C클래스로 상향되었으며 'C등급은 기회(Chance)의 c가 아닐까'한다는, 일본풍 감수성이 풍부한 소회를 남겼다. {{{#ff509f ● 김민주}}} (D→C) : 자신감이 부족한 심성, 그리고 기획사별 퍼포먼스에서 지나치게 무난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전 포커싱되었던 연습생들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사실 기획사별 퍼포먼스 직캠이 풀린 후,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지나친 저평가를 받았다는 의견들이 심심찮게 나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상승이 예고되어 있던 연습생이었다. 최종등급 C로 상향. 자신의 애매함이 속상하다는 자평을 남겼다. {{{#ff509f ● 손은채}}} (C→B) : 주변 연습생들이 혼다 히토미와 함께 등급상승을 예상했던 연습생으로, 트레이너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었다. 댄스가 훌륭했고 가사숙지도 괜찮았지만 호흡조절이 부족해 중간부터 쉰듯한 목소리를 낸 것이 아쉬운 점. 최종등급 B로 상향[* 심지어 소유가 B+라고 발언하기도 한 것을 고려하면, 호흡조절이 잘 되었을 경우 A등급도 기대해볼만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상향평가에 만족한 듯 활짝 웃으며 B클래스로 이동했다. {{{#ff509f ● 김시현}}} (B→A) : 구름 위를 걷듯 살랑살랑 계단을 뛰어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돋구었다. 배윤정이 이전 시즌의 그녀에 대해 좋은 평가를 말했고, 독보적인 댄스실력과 완벽한 가사숙지를 통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A로 상향. 최영준은 '한이 느껴진다'라고 평가했는데 팬들이 울컥할만한 장면이었다. {{{#ff509f ● 안유진}}} (B→A) : 허스키 보이스로 부른 보컬 부분은 조금 불안정했지만 뛰어난 댄스가 고평가를 받아 A로 상향. 이후 인터뷰에서 '그 A(등급 통지표)를 보는 순간, 이거는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가 풀렸어요 진짜.'라는, 행복한 감상을 보였다. 어찌나 행복해하던지 이례적으로 이홍기가 축하의 인사를 던지기도. {{{#ff509f ● 강다민}}} (B→A), {{{#ff509f 타카하시 쥬리}}} (B→A), {{{#ff509f 고유진}}} (C→A) : A클래스로 이동하는 모습이 스쳐지나갔으며, 오히려 A등급 연습생들이 괴로워하는 인터뷰가 배경으로 나왔다. 중간에 타카하시 쥬리가 A클래스에 들어오다 멈칫했는데 아마 A등급 연습생들의 표정을 보고 그런듯. {{{#ff509f ● 혼다 히토미}}} (C→A) : 등급이 하향될것 같다는 소유의 발언과, 연습시의 불안정한 고음처리가 무색하게도 당당히 A로 상향. 특이하게도 일본 연습생이면서도 한국어 가사를 선택해서 평가받았는데, 비록 발음은 좀 뭉개졌지만 가사숙지가 완벽했고 댄스도 훌륭했다. '히토미는 확실히 무조건 쭉-이야!'라는 배윤정의 평가, '나 얘 좋아'라는 치타의 평가를 받았고 'A클래스입니다~!' 하며 기뻐하는 인터뷰가 나왔다. '''{{{#ff509f ● 야부키 나코}}} (F→A)''' : 혼다 히토미처럼 한국어 가사를 선택해서 평가받았으며, 댄스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훌륭해 깔끔하게 A로 상향되어 4등급 역주행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녹화당시 스케쥴 문제로 일본에 귀국해있는 상태여서 이홍기가 영상통화를 통해 결과를 알렸고, 기쁨에 못이겨 비명을 지르고 폴짝폴짝 뛰었다. 이후 통지표를 집에 가져가고 싶다는 귀여운 인터뷰가 이어졌다. 평가 때 최영준이 '아, 얘 A가면 기적이네, F에서 바로 A.'라고 평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기획사별 퍼포먼스에서 하필 섹드립이 들어간 곡을 선택했던지라 통편집당했었는데, 제반 정황을 고려해볼때 당시 현장에서도 곡의 문제로 인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ff509f ● 최예나}}} (A→B) : 일본어 가사를 택해 평가를 받았으나, 가사를 까먹었고 이 때문인지 댄스도 흔들린 결과 B로 하향. 스스로도 어느 정도 하향을 짐작했던 듯, 담담하게 B클래스로 이동했다. 주변 연습생들의 놀라는 모습은 덤. 다만 역시 하향이 충격이긴 했던 듯, 활발함과 흥겨움으로 유명한 연습생임에도 굳은 표정이었고 이에 다른 연습생들이 놀라워하기도 했다. {{{#ff509f ● 권은비}}} (A→C) : 시작부분부터 최영준이 한숨을 내쉴 정도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C로 하향. 최영준은 자신이 제일 기대했던 연습생이라면서 씁쓸해했고, 스스로도 충격이었던 듯 C클래스로 이동해서 펑펑 우는 모습이 등장. '''{{{#ff509f ● 조유리}}} (A→F)''' : 주저주저하며 F등급의 문을 여는 모습으로 등장. 믿기 어려워하는 F클래스 연습생들의 인터뷰가 지나가고, 장규리[* 같은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찡그린 웃음으로 반겼다. 본인도 쓴웃음으로 화답. 영상 평가의 도입부는 깔끔했지만 두번째 소절에서 가사를 틀리면서 멘탈붕괴한 것이 원인이었다. 극심한 멘탈붕괴로 가사고 댄스고 '느느느는...'하다가 멈춰버렸고, 이에 트레이너들이 안타까워하며 한목소리로 응원했지만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F로 하향. F클래스로 이동했을 당시에는 담담한 표정이었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끝내 울음을 터트리며 '속상해요...'라는 감상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